쿠팡플렉스 새벽택배 배송 첫 출근 후기

제가 블로그를 쓰려고 이번에 새벽 배송을 한번 해봤어요 

다른 분들 보니까 새벽배송으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우선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새벽 배송을 한 후에는 출근을 해야되서 .. 자주는 못할거같더라구요 ㅠㅠㅠㅠ

진짜 그다음날에 피곤해서 죽겠더라구요

 

우선 쿠팡플렉스 어플은 다운받고 이리저리 정보 입력 후 제가 사는곳 주위로 신청을 했습니다.

제일 가까운 군포1 쪽에 심야로 신청하였구요 

아래에 보시면 신청이 되서 배정 받을걸 보실수 있습니다. 

 

새벽 1시 전까지만 오라고해서 우선 저는 집에서 12시 30분 정도에 출발을 했습니다. 쿠팡 플렉스는 무조건 차량 소지를 하고있어야 되기때문에 차를 타고 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5분쯤 남았을때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배송을 하면서 먹을 물을 구입했는데 CU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행사 상품만 골라서 샀어요

물을 산 후에 해당 주소로 출발을 하고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열체크와 해당 업무를 신청하였는지 검사를 하더라구요 추운날에도 새벽에 배송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고.. 저는 처음이라서 우물쭈물 했는데 많이 오신 분들은 능숙하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었어요 

 

열체크와 모든 검사를 받으 후 선별장으로 갔는데 여기서 제가 배정받은 택배들을 찾아서 제 차로 옮겨야되는 작업을 해줘야됩니다. 직원들이 옮기는 걸 도와줄줄 알았는데 그냥 어떻게 하는지만 알려주고 제가 다 옮겼어요. 괜한 바램이었나 봅니다 ㅎㅎ

그러고 제차에 열심히 택배를 실었습니다. 여기서 지도를 보고 순서대로 짐을 나누어 놔야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택배 배달을 할때마다 이리저리 뒤지고 찾아야되기 떄문이죠.

(나름 택배 알바를 한번 해봐서 그런 노하우는 있음)

열심히 주소를 찾아서 배달 후 집에 도착하니 6시 10분? 나름 빨리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은근히 빨리가더라구요 ㅠㅠ

따로 상세하게 어플 지도 등등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혹시나해서 그런 내용들은 올리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쿠팡플렉스 1일차 후기

 

우선 저같이 그다음날 출근을 해야되는 직장인들에게는 정말 비추천입니다. 그다음날이 망가지기 떄문이죠.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추천 드리고 싶은게 새벽에 차도 안막히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나름 가질수 있다는거? 아직 정산이 되지 않았지만 금액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시간 되면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일이 어렵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