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건강

약밥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날레인생-:) 2021. 2. 18. 14:30

약밥이라고 아시나요? 솔직하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음식중 하나인데 은근히

갑자기 생각나는 맛이기도하고 건강해지는 기분? 이라고해야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

음식이기도 한데 과연 이 약밥이 약 효과가 있어서 약밥인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지에

궁금하신 분들이 꽤 있으실겁니다(저 포함...)

 

 

그래서 오늘은 약밥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밥이란 무엇일까?   

약밥은 찹쌀을 찐 상태에서 대추, 밤, 잣, 참기름, 꿀, 간장 등 여러재료로 섞어서 익힌 음식이라고는 하는데 입맛에 따라 꿀, 설탕 등등 재료를 더 섞어줘도 된다고 합니다. 약뱝은 약식 또는 약반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데에서는 밀반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약밥의 유래   

약밥은 '동국세시기'에 나와있는데 보름날에 좋은 음식이고 신라시대의 옛 풍속이라고 합니다

보름날 약밥은 우리나라에서는 하고 중국에서는 안한다고 되어있으며 신라 제 21대 소지왕 10년 무진년에

왕이 천천정에 거동하였을때에 까마귀를 따가간 곳에서 어떤 한 노인이 준 봉서 안에 적힌 사금갑때문에

목숨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그 날 이후로 이 날을 기념하여 오기일이라고 하고 그 은혜에 보담하기 위해 찰밥을

만들어서 까마귀에게 제사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